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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상세 브리핑 문서

1.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근본적인 변화와 목표 설정

• 마케팅은 전략이 필요: 단순히 유행하는 콘텐츠를 따라 만들기보다는, "이 콘텐츠는 어떤 목적으로 만드는 거고 이 콘텐츠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이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해야 된다"고 언급하며 명확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투트랙 콘텐츠 기획 (노출형 vs 전환형):노출형 콘텐츠: "우리를 팔로우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우리 계정이 우리 콘텐츠가 널리널리 퍼지는 그런 목조의 콘텐츠"로, "콘텐츠의 떡상을 바라고 만드는 콘텐츠"입니다. 광범위한 타겟을 대상으로 하며,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대중적인 소재와 익숙한 표현을 사용하여 "미끼 상품과 같다"고 비유됩니다.

• 전환형 콘텐츠: 노출형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사람들을 "팔로우하고 싶게 만들거나" "충성 고객으로 계속 남을 수 있게" 만드는 콘텐츠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이야 내가 이런 사람이야 내가 이런 브랜드야라고 설명하는 콘텐츠"로, "팔로우할 이유가 있나라는 그 가치를 설명해 주는 콘텐츠에 가깝다"고 설명합니다. 전문성(경력, 학력, 수상 등)과 진심(사업 시작 계기, 꾸준히 하는 이유 등 스토리)을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매출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인스타그램 콘텐츠와 매출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명확히 밝히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를 쌓고 팬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한번 그 실내가 잡히고 나면은 그 뒤로는 이게 매출로 연결되기도 좀 더 쉬워지고 펜을 정말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2. 2025년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핵심 변화

• 참여도(인게이지먼트)의 중요성: "인스타그램에서는 인게이지먼트가 높을수록 먼저 뛰어 준다"고 합니다. 좋아요, 댓글, 공유, 저장 등의 반응도가 높을수록 노출 확률이 높아집니다.

• 공유 및 저장의 지배적 역할: "콘텐츠 도달을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지표는 바로 공유다라고 인스타그램 CEO가 밝히기도 했는데요". 저장 또한 도달에 큰 도움이 되는 지표이므로, 콘텐츠 제작 시 끝부분에 "저장과 공유를 유도하는 그런 멘트를 넣는다든지 저장과 공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게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확산 메커니즘: "알고리즘을 타고 콘텐츠가 떡상하는 구조는 이렇거든요 그 초반에 노출이 됐을 때 반응이 좋아 그러면은 조금 더 넓은 사람들에게 이 글을 노출시켜 줍니다". 이러한 확산 구조는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더 넓은 타겟에게 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푸마시/선팔의 비효율성: "푸마시나 선 막파를 하시는 분들"은 일시적인 반응을 높일 수 있으나, 콘텐츠의 질이 낮으면 결국 확산되지 못하고 계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결국은 이게 일시적인 효과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본질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콘텐츠가 재밌냐 아니냐 이걸로 결정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의 실질적인 팁

• 음악의 필수화: "이제는 모든 게시물에 음악이 꼭 필수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캐러셀 콘텐츠가 릴스 탭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음악이 설정되어 있어야 됩니다". 음악이 있어야 노출에 유리하지만, 음악만으로 무조건적인 릴스 노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출 대비 반응도가 높은 콘텐츠가 주로 릴스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현장감 있는 콘텐츠: "현장감 있는 콘텐츠가 살아남는다".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지루한 콘텐츠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컷 분할, 배경 변화, 모션, 효과음, 자막 강조 등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스튜디오 촬영보다는 "길거리 걸어가면서 인터뷰하는 콘텐츠라든지 아니면 마트를 쇼핑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콘텐츠라든지 혹은 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든지"와 같이 생동감 있고 실제 상황 같은 느낌을 주는 콘텐츠가 노출에 유리합니다.

•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성: "시대가 가면 갈수록 오리지널 콘텐츠 유무가 정말 중요하겠다". 넷플릭스처럼 "여기서만 볼 수 있어라는 느낌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개인의 경험과 생각: 정보성 글이라도 "내 경험을 감의하는 거 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 "이케아 제품 100개 넘게 써 본 가정 주부가 선정한 이케아 제품 베스트 3").

• 독보적인 아이덴티티: 멀리서도 "이 사람 콘텐츠다라는 그런 느낌이 나느냐 안 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 특정 색감, 손글씨, 특정 루틴, 늘 같은 음악 사용 등). "조회수 많은 것보다 기억에 탁 남기는 거 요게 더 중요해지고 있다."

• 캡션의 중요성 증대: "캡션 정말 미치게 중요해졌습니다". 과거 시각 콘텐츠 위주였던 인스타그램에서 캡션은 등한시되었으나, 최근 "인스타그램 캡션에 있는 영역이 검색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검색에도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노출되므로, 캡션에 콘텐츠 내용을 요약하고 검색 키워드를 염두에 두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디자인의 일관성: "저는 여전히 디자인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화려함보다는 '일관성'이 핵심입니다. "내 계정을 운영을함에 있어서 조금 일관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즉 이 사람의 콘텐츠구나 이건 이 사람의 콘텐츠다라는 일관된 느낌을 위해서는 계정을 운영하면서 내가 내 브랜드 계정에서 쓸 색깔 그리고 폰트 요거 두 개는 난 이것만 쓰겠다 하는 것들 정해 두고 디자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게시물 업로드 주기 vs 퀄리티: "콘텐츠 업로드 주기보다는 그런 퀄리티 있는 콘텐츠 얼마나 사람들이 오래 보게 만드는 그런 콘텐츠를 운영할 것이냐 이게 좀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업로드 주기가 중요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를 정말 내가 잘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면은 많이 올려 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올려보고 반응을 분석하며 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인스타그램 기능 활용 및 변화

• 고정 게시글 (Pinned Post): 인스타그램 콘텐츠 중 3개를 상단에 고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처음 오신 분들한테 어떤 걸 보여 줄 거냐를 생각하면서 이 핑고전 기시글을 세팅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조합은 1) 브랜드/제품 소개, 2) 가장 잘된 콘텐츠, 3) 프로모션/핫한 제품 소식입니다.

• 스토리 전략: "스토리는 일단 팔로워들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팔로워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정 루틴, 메뉴 테스트, 추천템, 일상 공유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팔로워가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설문, 이모지 버튼 등 소통 요소를 적극 활용하며, 하루 2~3개 업로드를 추천합니다.

• 하이라이트의 변화: "하이라이트는 곧 사라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5년 중으로 하이라이트는 피드의 한 탭으로 바뀌어 들어갈 예정이므로, 신규 제작보다는 다른 업무에 집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해시태그의 의미 퇴색: 과거 중요했던 해시태그는 "진짜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대형 키워드 광고 도배와 소비자들의 검색 감소로 인해 본래 기능이 퇴색했습니다. 이제는 "알고리즘에게 아 내 글은 이런 글이야라는 가이드를 해 줄 수 있는 용도로만 쓰시면 됩니다". 혹은 큐레이션 계정의 경우 팔로워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가이드 역할로만 사용합니다.

• 피드 사이즈 변경: 기존 1:1 비율에서 "4대 5 비율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권장 픽셀 값은 가로 1080, 세로 1350입니다. 기존 콘텐츠가 잘리는 경우 미리 보기 조정을 통해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 팔로워 수 구매: "나는 정말 브랜드로서 그냥 구색을 갖추기 위해서 고급진 느낌을 그냥 주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을 할 거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팔로우 구매해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통해서 팬을 만들고 싶고 그리고 그걸로 사람들을 유입하고 싶다 이런 목적으로 인스타그램 운영하신다면은 사실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광고의 활용: 콘텐츠 마케팅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지금 당장 매출이 필요하다면 콘텐츠 마케팅은 콘텐츠 마케팅대로 하시고 별도로 광고를 집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은 비용으로도 시도 가능하며, 특정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시 소액(1~2만원)이라도 정기적인 광고 집행을 제안합니다. 메타 광고 관리자를 활용하여 고객 혜택을 강조한 광고용 콘텐츠 제작 시 빠른 매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쓰레드 활용: 특히 자영업자들이 잘 활용하고 있으며, "쓰레드 알고리즘이 정말 기가 막히다"고 평가됩니다. 관심사, 거주지 등 타겟 특징에 맞춰 알고리즘이 잘 세팅되어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시간이 적게 들고, "무엇보다도 좀 무겁지 않게 간결하게 한 문장 한 문장을 짧게 쓰는 글들이 좋은 거 같고 그리고 첫 문장에서 좀 어그로라고 해야 될까요 후킹을 잘 넣은 그런 멘트를 쓰는게 쓰레드의 성패를 또 결정짓는 거 같습니다".

5. 중소 브랜드의 기회

• 빠른 실행력: "대기업은 빠르게 할 수 없다 이게 단점이고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날 것의 콘텐츠에 올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거를 대신 할 수 있잖아요 것의 것을 바로 올릴 수 있고 유행할 때 바로바로 적용해 볼 수 있고 이게 저는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이게 콘텐츠 세 개에서는 그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콘텐츠 마케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